Posted on 2024. 09. 20.


문 열고 밖으로, 쇼핑하고 밥 만들고… 성북구 1인가구 고립 해소

석관동, 1인가구 고립 및 외로움 해소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펼쳐

성북구(구청장 이승로)에서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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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성북구 석관동은 1인 고립 위험 가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[문 열고 밖으로, 함께하는 이웃]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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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업은 관내 마트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16명을 대상으로 15주 동안 매주 1만원의 마트 포인트를 지급해 외출을 유도하고 고립을 예방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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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의 물품 지원 방식과는 달리 마트에 직접 방문해 포인트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마트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다른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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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봉사캠프에서는 8월 21일과 9월 11일‘내곁에 자원봉사’활동의 일환으로「돌곶이마을 행복밥상」행사를 개최해 10명 내외의 1인 가구 중장년 남성들과 석관동 자원봉사캠프의 \'예쁜손 봉사단\' 회원들이 함께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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\'예쁜손 봉사단\'의 김희자 씨가 요리 강사로 나선 가운데, 참가자들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해보며 1회차에는 제육볶음, 2회차에는 메추리알 소고기 장조림 만들기에 도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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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를 만들고 시식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스스로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, 서로 소통하고 친밀감을 나누며 자연스러운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. 요리를 완성한 후 참가자들은 음식을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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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“태어나서 처음 요리를 해보았는데, 함께 제육볶음을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. 집에 가서도 다시 한번 만들어 볼 생각이다.”라며 만족감을 표했다.

이승로 성북구청장은 "1인 가구의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립가구의 사회적 교류가 매우 중요하다”라며 "이번 포인트 지급을 통해 고립 가구의 생활 행태를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,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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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 석관동 주민센터 및 성북구는 1인 고립 위험 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,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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