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4. 10. 16.


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, LA한인축제서 지역 제품 완판

양말 28,000켤레, 의류 540벌 판매…약 4만 달러 실적

도봉구(구청장 오언석) 지역 제품이 LA한인축제에서 완판됐다.

​

구는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 LA한인축제에서 도봉구 중소기업‧소상공인 제품들이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.

​

25일 현지에서 개최한 바이어 매칭 수출 상담회에서는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과 1만 달러의 실제 계약을 이뤄냈다고 전했다.

​

구는 LA한인축제 등에서 (사)도봉양말제조연합회 양말, ㈜그린웨어의 친환경 의류 각각 28,000켤레와 540벌을 판매하고 약 4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다.

​

구 관계자는 “2023 LA한인축제 판매 실적을 통해 확인한 소비자 선호도와 취향을 바탕으로 제품을 꾸리고 현지 시장을 공략한 것이 주요했다”고 설명했다.

​

지난해 구는 처음으로 LA한인축제에 참가했다. ‘도봉구 해외시장개척단’(현재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)이란 이름으로 도봉구 지역 제품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첫선을 보였다.

​

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·소상공인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현재 ‘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’을 운영 중이다. 참여 업체에는 부스 임차료, 통역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.

​

올해 도봉구 해외무역사절단은 23일부터 29일까지의 원정길에서 LA한인축제 판매 성과 외에도 유의미한 결실을 거뒀다.

​

첫날 23일에는 미국 플러튼시와 경제교류 우호 협력 협약(MOU)을 체결했다.

​

이날 두 도시는 각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기반으로 행정, 산업, 민간, 문화‧예술 분야 등의 관계를 확대하고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.

​

구 관계자는 “이번 협약으로 인해 두 도시의 기업들간 비즈니스 기회와 교류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두 도시의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”고 전했다.

​

이튿날인 24일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, 짐구 회장, 노상일 고문 등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.

​

특히 미국 시장의 특성과 현지 소비자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봉구 기업들이 미국 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.

​

25일에는 미국 애너하임 매리어트 호텔에서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열고 수출 협약 3건을 체결했다. 또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과 1만 달러 실계약을 따냈다.

​

오언석 도봉구청장은 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·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. 해외무역사절단 파견도 그 일환”이라며 “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해외 등지로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고 말했다.

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