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4. 10. 16.


국민의힘 도봉(갑) 김재섭 국회의원

‘도봉구 금융 인프라 격차 심각성 지적’

(시사프리신문=유영일 기자) 국민의힘 도봉(갑)김재섭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도봉구의 심각한 금융 인프라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, 지역 간 금융 불균형 해소를 촉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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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김 의원은 도봉구가 서울 내에서도 금융 서비스가 가장 취약한 지역임을 강조하며,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피해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. 이어 김 의원은 국정감사장에서 도봉구 은행 지점과 강남 지역의 은행 지점을 비교하는 사진을 제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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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재섭 국회의원은 “강남에 위치한 은행은 텅 비어 있는 반면, 도봉구의 은행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고 있다. 특히, 도봉구 은행 대기석에는 고령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”며 지역별 은행 서비스의 현격한 차이를 언급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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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김 의원은 “어르신들은 인터넷 뱅킹 사용이 어려워 직접 은행을 방문할 수밖에 없는데, 점포 수가 줄어드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”고 지적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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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올해 7월 우리은행 창동역지점이 폐점하였으며, 도봉구는 강원도보다도 1인당 은행 점포 수가 적다. 김 의원은 “도봉구와 같은 금융 취약 지역에서만 은행 점포를 줄이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다”라며 “지역 주민들은 은행을 이용하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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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김재섭 의원은 은행들이 점포를 줄이는 이유로 내세우는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에 대해 “이익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변명을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. 차라리 솔직하게 돈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”이라고 비판하며 “강남, 서초 등 경제력이 높은 지역에서는 은행 점포가 늘어나고 있지만, 도봉구와 같은 취약 지역에서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”며 “이러한 현상은 금융 서비스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”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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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김재섭 의원의 발언에 대해 금융위원회 김병환 위원장은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을 인정하면서도 “금융회사의 경영 문제와 균형을 맞추는 해결책을 고민해 보겠습니다”라고 답변했다. 끝으로 김 의원은 “고민을 많이 해주셔야 한다”며 금융위원회와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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