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4. 10. 17.


노원구, 어르신 상담사례를 모은 <나의 무대, 나의 이야기> 진행

10월 10일(목)부터 31일(목)까지 총 4주 동안 준비.. 11월 14일(목) 무대 올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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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어르신들의 상담사례발표회 <나의 무대, 나의 이야기>를 준비한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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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나의 무대, 나의 이야기’는 단순 정보전달 형식이 아닌, 자신이 배우가 되어 역할을 시연하는 ‘심리극’ 형식으로 진행된다. 내담자가 직접 참여해 마음속의 문제를 표현하는 만큼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경험이 가능하고 공감과 심리적 치유를 얻는 데 효과적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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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위해 구는 지난 10월 10일(목)부터 31일(목)까지 총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총 12명과 함께 심리극 형식의 ‘집단상담’을 실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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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단상담은 심리극에 대한 내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, 참여자 모두가 동등하게 주제를 탐색하고 ‘행위화 작업’을 통해 감정 공유 및 해결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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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▲은퇴 후 직업능력의 상실과 사회적 관계의 축소, ▲원가족과의 갈등 및 관계 단절로 인한 고립과 우울 등 참여자들과 밀접한 고민거리를 주된 주제로 한국에니어드라마연구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주현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상담의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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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0일 1회차 집단상담에 참여한 송은헌(44년생) 어르신은 "처음 해보는 일이라 걱정이 들기도 했는데, 오늘 경험해 보니 나를 찾아가는 참만남의 시간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"며 “11월 진행되는 무대에 오르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마음을 잘 나눠보겠다"라고 소감을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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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주간의 집단상담을 통해 전체 참여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심리극의 주인공이 되어 치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. 이후, 가장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정 사례 한 가지를 선정하고 ‘공동 작품’으로 제작해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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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나의 무대, 나의 이야기>는 오는 11월 14일(목)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펼쳐진다. 발표회에서는 노원구 65세 이상 어르신, 심리 상담에 관심 있는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리극을 통한 상담사례를 공유하고, 노원어르신상담센터에서 엮어낸 ‘상담사례집’을 배포해 고령사회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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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어르신 전문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해 노년의 자살, 우울 및 성 문제 등 노년 세대와 관련한 폭넓은 주제로 상담을 진행하고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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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”이라며 “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가올 날들을 기대하며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”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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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: 고령사회정책과(2116-2198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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