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4. 11. 21.


7개 자치구, <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> 출범식 개최

성북, 도봉, 노원, 용산, 성동, 동대문, 중랑 등 7개 자치구 21일 정식 출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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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는 21일 <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(이하 협의회, 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)>가 출범식을 갖고 경원선 철도 지하화 현실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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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내 경원선(용산역~도봉산역, 지선 포함)이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다. 협의회는 성북, 도봉, 노원, 용산, 성동, 동대문, 중랑 등 7개 자치구가 참여하며, 지난 8월 23일 자치구 간 상호교류를 통한 사업의 공동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전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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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원선은 서울의 중요한 교통축 중 하나로, 지하화 목표 구간은 협의회 소속 7개 자치구를 가로지르는 32.9km 구간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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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의회는 각 구의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하여 경원선 지하화 사업이 단절된 도심을 잇고 철도 상부와 주변 지역 통합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올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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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 구간 중 노원구에는 석계역~창동역에 이르는 약 4.6km의 철로가 포함되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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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지역은 ▲최근 착공에 들어간 광운대 역세권 개발 ▲창동차량기지 개발 ▲석계역 주변 지구단위 계획 등 굵직한 지역 정비사업들이 줄을 잇고 있어 서울 동북지역의 산업 거점으로 떠오르기 위한 기대감이 큰 곳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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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지역 인근의 종합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주민 생활의 편익 향상은 물론 각종 개발사업의 완성도 있는 연계를 위해서도 지상구간 철도 지하화가 필수라고 판단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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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위해 노원구에서는 협의회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, 복합개발 구상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 실시에 이어 최근에는 일본 도쿄에서 철도와 연계된 도시개발 우수 사례를 시찰하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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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오는 21일 협의회는 경원선 구간의 지하화 선도사업 반영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기 위한 서명을 할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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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경원선 지하화를 통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, 균형 있고 조화로운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”며 “경원선이 지하화 선도사업 및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치구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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