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4. 12. 12.


노원구, 노해체육공원에 ‘통합놀이터’ 개장

아이들이 이용할 공간에 아이들의 목소리를 모아모아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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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실사용자인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 장애비장애 아동 통합놀이터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했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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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지난 11월 23일, 노해체육공원 개장과 함께 장애비장애 아동이 함께 즐길수 있는 통합놀이터를 새롭게 선보였다. 마들체육공원 내 ‘초록숲놀이터’에 이은 두 번째 통합놀이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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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에는 바닥 트램폴린, 다인용 그네, 휠체어도 진입할 수 있는 복합놀이대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. 특히,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아동의 목소리가 반영된 점이 큰 특징이다.

구는 놀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실사용자인 아동들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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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구는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‘모두맘껏놀이터 만들기 1000일 프로젝트’를 진행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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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과정에서 발달장애인 4명이 포함된 놀이환경진단 조사단이 지역 내 놀이공간의 안전과 환경을 진단했고 그 결과는 노해체육공원 통합놀이터 조성 시 반영됐다. 더불어 발달장애 및 느린학습자 아동 참여 워크숍도 진행하는 등 통합놀이터에 대해 장애아동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도 마련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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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 참여 프로그램 ‘나도건축가’를 통한 아이들의 의견도 반영됐다. 아이들은 현장 답사를 통해 설계 방향을 제안하고, 건축사와 협업하며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경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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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나도건축가’는 아동이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. 현재는 아동‧청소년참여위원회로 현장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을 통해 아동친화공간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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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그램에 참여했던 ‘나도건축가’ 출신 이미진(20세)은 “놀이터 설계 과정에 참여하며 나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고 이 경험은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”며 프로젝트 참여 소감을 전했다. 현재 이미진(20세)은 건축과에 진학했으며 아동‧청소년참여위원회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아이들의 활동을 돕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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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노해체육공원 통합놀이터는 모든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공간일 뿐 아니라 아동의 주체적인 목소리를 반영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”며, “함께 만든 이 공간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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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 정원도시과 02-2116-3969 아동청소년과 02-2116-059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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