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4. 12. 19.


모아타운 1호,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착공

2028년 1,242세대 아파트 단지로 변신

이순희 강북구청장 “2028년까지 행정력 총동원하여 완공을 위해 최선 다할 것”

(시사프리신문=유영일 기자) 강북구(구청장 이순희)가 재개발‧재건축 분야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. ‘모아타운 1호’ 번동 모아타운이 착공에 들어가면서 지역 내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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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동 모아주택 조합은 지난 16일 ‘번동 모아타운 1호 착공 조합원 초청의 날’을 열고 공사 시작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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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, 구의원,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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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동 모아타운(번동 429-114번지 일대)은 2022년 4월 통합심의 통과하여 2023년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고 2024년 5월 ‘세입자 보상 대책’을 수립, 세입자 보상 및 이주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. 모아주택 추진계획을 발표한 지 3년여 만이며, 202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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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동 모아타운에는 5개의 모아주택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기존 870가구를 철거, 13개 동 총 1,242세대(임대주택 245세대 포함)의 아파트와 부대․복리시설이 들어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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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~5구역은 ‘건축협정’을 통해 1~3구역, 4~5구역은 지하주차장을 통합 설치하고, 부대․복리시설을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공동으로 이용 및 관리한다. 이를 통해 법정 주차대수(1,175대)보다 104대 많은 총 1,279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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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모아타운이 조성되는 번동과 직접 맞닿아 있지만 현재는 차량이 점유하고 있고 시설도 낙후해 주민 이용이 저조한 우이천변에도 녹음이 우거진 산책로와 휴식․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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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북구는 모아타운 대상지들이 원활하게 조합을 구성‧운영하고 주거 이전에 대한 보상, 거주자 입주 우선 등을 위해 구청 내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과 주거정비과를 신설하여 정비사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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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번동 모아타운의 경우는 당초 서울시가 세입자 손실보상에 대한 조례를 개정(2022년 10월) 전에 사업시행계획을 심의 완료(2022년 4월)하여 대상지가 아니었으나, 구가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인 협의 및 설득으로 2023년 12월 세입자 보상 대책에 대한 합의를 이끌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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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5월 서울시로부터 세입자 대책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변경(안) 통합심의가 ‘원안 가결’ 되면서 약 72억 보상을 확정해 주민들이 원활하게 이주하는 데 성공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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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강북구가 세입자의 극한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업 지연을 예방하는 적극 행정을 실현한 것으로, 강북구 주거 약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안정적 주택 공급에 노력해 온 결과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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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강북구 번동 2지역 모아타운(번동 454-61 일대, 70,897㎡)은 올해 1월 관리계획 승인·고시돼 3개의 모아주택이 조합을 설립해 추진 중이며, 이 중 한 곳은 사업시행계획(안) 통합심의를 완료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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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번동 4지역 모아타운(번동 469 일대, 약 79,517㎡)은 올해 11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관리계획 수립을 준비 중이다. 강북구는 현재 총 8개의 모아타운이 진행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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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순희 강북구청장은 “강북구 주민들과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린다. 조합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쳤기 때문에 오늘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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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“모아타운 1호가 서울시와 강북구의 재개발‧재건축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”이라며 “강북구는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2028년까지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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