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2. 26.


성북구 손맛 어르신들의 일자리! ‘할매정(情)국밥집’ 개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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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밥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,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까지

이승로 성북구청장 “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지속 확충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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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‘할매정(情)국밥집’이 지난 18일 성북구 장위동(성북구 돌곶이로27길 81)에서 문을 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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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할매정(情)국밥집’은 서울시 어르신일자리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이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서울 성북구(구청장 이승로, 이하 ‘구’라 함)와 성북시니어클럽(관장 구본규)이 함께 진행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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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 관계자는 “할매정(情)국밥집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통적인 건강한 먹거리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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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할매정(情)국밥집’은 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. 주중 11:00~20:00까지 섞어국밥과 따로국밥 두 종류의 콩나물국밥과 메밀전병, 부침두부를 판매한다. 메밀전병과 부침두부는 들기름으로 조리해 맛과 풍미가 일품이라는 평이다. 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는 500원을 깎아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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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할매정(情)국밥집’에 참여하는 황*옥 어르신은 “요리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본인이 잘하는 분야로 일해서 번 돈으로 손자, 손녀에게 용돈을 주는 게 우리 나이의 가장 큰 자부심인데 성북구가 일할 기회를 마련해주어 너무 고맙다” 면서 “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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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본규 성북시니어클럽 관장은 “노인 세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보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”고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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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로 성북구청장은 “성북구는 어르신들께서 일자리를 통해 보람과 즐거움으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어르신들이 희망하시는 다양한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” 면서 “뜨거운 음식과 무거운 뚝배기를 다루는 일이 많은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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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약 8만 3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19.8% 이상을 차지하여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. 2025년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는 2024년 3,937명에서 466명 늘어 총 4,403명이다. 구는 어르신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, 확대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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