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2. 27.


노원구, 오는 7월부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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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 의견수렴 거쳐 3월 노선조정위원회 예정, 7월 노선 개통 준비 착착

보건지소, 주민센터, 공공도서관, 문화예술, 교육, 체육시설 아우를 계획

공공행정 접근성 사각지대 ‘확’ 걷어낼까 기대감 솔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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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오는 7월부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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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내 이동에 교통 불편을 겪는 구민들이 공공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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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의 행정구역 면적은 서울시에서 4번째로 넓은 35.44㎢이며, 인구수 역시 4번째로 많은 49만여 명에 달한다. 넓은 권역에 많은 사람이 사는 만큼 구는 각종 사업을 펼칠 때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다. 구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4개의 보건지소를 설치하고 권역별 도서관과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에 힘을 쏟는 이유도 접근성에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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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공공시설이 무한정 늘어날 수도, 공공시설이 생길 때마다 필요한 만큼의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될 수도 없기에 접근성의 사각지대는 구의 오랜 숙제였다. 이에 구는 구민들의 이용이 꼭 필요한 공공시설을 순환하며 주민들을 무료로 수송하는 셔틀버스를 구상하기 시작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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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타지역 공공 셔틀버스 사례 연구, 지역 마을버스 관계자와의 협의 조정 등을 거쳐 지난해 말 「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」를 제정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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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대상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방문자,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자, 구의 교육, 문화, 예술, 체육시설 및 도서관 이용자 등으로 장애인, 고령자, 임산부,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 또한 거주지와 상관없이 무료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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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 구는 건강, 문화,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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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의 명칭과 운영에 따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7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. 명칭 공모는 물론이고, 세부 노선과 정류장 등을 확정하기 전 실제 이용 대상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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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를 준비하고 있는 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현재 1개 순환 노선에 20개 이상의 정류장을 두고, 25인승 버스를 20분 내외의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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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, “행정 분야별로 담당 부서에서 권역별 시설 확충이나 찾아가는 행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, 교통 분야에서도 기여 할 수 있는 최적의 운영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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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이번 의견수렴 결과를 7월부터 운행할 버스에 반영할 계획이다. 버스의 명칭은 독창성과 대중성 및 지속성을 두루 갖춘 응모작을 골라 주민 설문을 거쳐 선정하고, 노선 역시 오는 3월 노선조정위원회를 개최해 확정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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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구청장은 “이동권의 제약으로 공공서비스로부터 배제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”며, “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로 접근성을 향상하여 노원구민 모두가 공공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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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 교통행정과 02-2116-403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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