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4. 24.


성북구, 생활고·건강문제 겹친 가정에 희망을 준 통합사례관리

민·관 협력으로 어려움 극복, 새로운 삶의 시작

가정의 변화를 이끈 성북구의 통합사례관리, 위기 극복의 중심

성북구(구청장 이승로)가 민·관이 협력해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던 한 위기가정에 주거와 의료, 심리, 경제적 지원을 연계하며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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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여름, 지역 기관의 의뢰로 통합사례관리사와 동주민센터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한 결과, 반지하 단칸방에서 40대 부부와 세 살배기 자녀가 비위생적인 환경 속에 거주 중인 것을 확인했다. 부부는 생활고와 부채, 남편의 건강 문제, 부부 간 소통 단절, 아이의 발달 지연 등 여러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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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성북구는 해당 가정을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, 총 8개 민·관 기관이 협력해 주거 이전, 가구 지원, 의료급여 신청, 부채 조정 및 심리 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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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임대주택 제도 신청을 도와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,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도움으로 아동용 침대와 가구도 마련했다. 의료급여 제도와 금융복지상담센터 연계를 통해 진료와 부채 문제 해결도 동시에 진행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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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결과, 부부는 점차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가족 간의 관계도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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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로 성북구청장은 “민·관이 힘을 모아 한 가정의 위기 극복을 함께한 의미 있는 사례”라며 “앞으로도 위기가구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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