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5. 29.


노원구, 2025 단오 한마당 행사 개최

​

창포물에 머리 감고 전통놀이 즐겨요!

공연, 체험, 놀이, 먹거리 모두 민속 명절 느낌 제대로

창포물로 머리 감고 장명루 만들며 건강 기원, 부채 그려 나누며 더위 쫓기도

▲단오행사_줄타기 공연 모습

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단오 당일인 오는 31일 중계근린공원 일대에서 <2025 단오 한마당>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

​

행사는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노원놀이마당이 주관하여 요즘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놀이, 공연, 체험 등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모색한다.

​

대표적인 체험행사는 ▲창포물 머리감기 ▲장명루 만들기 ▲부채 그리기 등이 있다. 예로부터 내려오는 조상들의 풍속을 재현한 것이다. 창포를 우린 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에 윤기가 나고 잘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. 장명루는 장수를 기원하며 만들었다는 팔찌이다. 또한 단오가 오면 더위가 오기에 임금이 신하들에게 부채를 하사하던 풍습이 있었는데 이를 단오부채라고 한다. 1천 원의 부채그리기 체험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무료로 진행된다.

​

먼저 오후 1시 구립민속예술단이 풍물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. 예술단은 죽방울놀이, 깃대놀이, 버나놀이 등 놀이와 공연이 접목된 기예 퍼포먼스로 흥을 돋운다. 노원놀이마당 회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단심줄놀이를 재현하는 것으로 전통 공동체 놀이를 재해석한다.

​

이날 행사장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 역시 전통에 기반하여 어린아이에게는 색다른 경험을,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는 종류로 구성했다. 신발 던지기, 비석치기, 죽마놀이, 오줌싸개(흙 놀이), 고리 던지기, 공기놀이, 엽전 던지기, 화살쏘기 등 놀거리들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.

​

한편 전통체험과 놀이를 즐기는 동안 먹을거리들도 각 1천 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. 화전, 수리취가래떡, 수리취인절미, 오미자화채 등이 명절의 풍요로움을 더할 예정이다.

​

오승록 구청장은 “민속 명절을 맞이해 전통을 되새기는 것은 뜻깊은 문화 체험인 동시에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생생한 교육”이라며, “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​

문의 문화도시과 02-2116-7137 / 노원문화재단 축제기획단 02-2289-3478

▲단오행사 단심줄 놀이모습

▲단오행사_창포물에 머리감는 모습

▲단오행사 포스터

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