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6. 18.


성북구 안암동 "찾아가는 의제발굴학교"

작년 안암동주민자치회-용문고 협력 사례가 모범사례가 되어 성북구 전동 확대 시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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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(구청장 이승로) 안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과 11일, 이틀에 걸쳐 용문고등학교 ‘화정홀’에서 용문중․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『찾아가는 의제발굴학교』를 진행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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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안암동주민자치회-용문고의 협력 사례가 여러 뜻깊은 성과를 낸 결과, 작년 용문고 학생 14명과 소규모로 진행한 주민자치교육이 올해는 용문중학교를 포함해 무려 62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수업으로 확대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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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찾아가는 의제발굴학교』에서 학생들은 주민자치 활동에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. 본인이 거주하는 동네의 어엿한 주민으로서 자원과 문제점을 생각해 보고,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한 제안으로 발전시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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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학생들이 낸 제안은 안암동 주민자치위원과의 소통을 통해 다듬어져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의제로 주민총회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.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에는 학생들도 직접 참여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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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이 끝난 후 이뤄진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들은 “친구들과 토론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토론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하게 되어 재미있었다”, “나의 의견이 실제로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겨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”, “민주주의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”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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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이 끝난 후 최광석 안암동 주민자치회장은 “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톡톡 튀는 제안들로 인해 안암동 주민자치계획이 더 다채로워질 것이라 기대한다”라며 “안암동주민자치회는 학생을 포함해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주민자치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방식들을 고민하고, 안암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”이라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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