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6. 25.


성북구, 도심 속 생태 복원 ‘오동 물빛정원’ 조성 완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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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동근린공원(성북구 하월곡동 산2-1) 일대 2,000㎡ 규모

생태계류, 벽천폭포, 이끼정원, 밀원정원, 자연관찰원 등 포함한 생태 수변쉼터 조성

명칭 공모 통해 ‘오동 물빛정원’으로 최종 확정

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‘오동숲속도서관’에 이은 명소 기대

▲성북구, 오동근린공원 생태계류원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

성북구(구청장 이승로)가 도심 속 생태환경 복원과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목표로 추진한 ‘오동근린공원 생태계류원 조성사업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, 해당 공간의 공식 명칭을 ‘오동 물빛정원’으로 확정해 준공식을 개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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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사업은 성북구 하월곡동 산2-1 일대 오동근린공원 내 약 2,000㎡ 부지에 자연형 수공간을 중심으로 생태적 기능과 경관적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갖춘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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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오동 물빛정원’에는 총 길이 126m의 생태계류와 함께 ▲벽천폭포 ▲이끼정원 ▲밀원정원 ▲자연관찰원 ▲반딧불이 조명 등 다양한 생태 볼거리가 마련되어, 도심 한가운데서 물 소리를 들으며, 자연을 만끽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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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열섬현상 완화와 생물 서식지 기능 회복이 기대되며,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관도 주목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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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식재 식물로는 산딸나무, 꽃향유, 기린초, 꽃창포, 부들, 돌나물, 수국, 물철쭉 등 생태적 다양성을 고려한 수생 및 밀원식물과 깃털이끼 등이 포함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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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는 2023년 1월 본 사업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, 2024년 5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, 같은 해 9월에 공사 착공해 2025년 5월 24일 임시로 개장한 바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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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사 과정에서 그간 콘크리트 수로와 잡목에 가려져 있던 수려한 바위가 드러나기도 했다. 성북구는 이를 활용해 ‘벽천폭포’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제공하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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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초 ‘오동근린공원 생태계류원’으로 불리던 이 공간은 명칭이 다소 기술적이고 경직되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공원 명칭 공모를 통해 ‘오동 물빛정원’으로 새 이름을 확정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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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정된 ‘오동 물빛정원’은 오동공원의 자연성과 물·빛의 감성을 담아내는 이름으로, 공간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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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 관계자는 “이번 생태계류원 조성을 통해 도심 속 생태적 균형을 회복하고,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녹색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며 “앞으로도 생태환경 보전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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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시로 현장을 방문하며 오동 물빛정원 조성에 정성을 기울였던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“오동 물빛정원은 단순한 조경사업을 넘어 도시 속에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생태 회복의 상징”이라며 “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”고 말했다.

▲성북구, 오동근린공원 생태계류원 조성사업 준공식 개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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