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7. 03.


성북구, 고등학생 간식부터 헌혈·매실청까지 나눔 릴레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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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암1동, 고명외식고 재학생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주민에게 빵 나눔 봉사활동 실천

석관동, 지역주민, 관내기관 종사자, 지역 소상공인 등 40여 명 헌혈 참여

보문동, 지역주민 위해 자원봉사캠프 매실청 직접 제작해 나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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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(구청장 이승로)에서는 최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나눔 활동이 각 동을 중심으로 잇따라 이어지며,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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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명외식고 학생들의 정성 어린 간식 나눔부터 주민자치회의 헌혈 행사, 자원봉사캠프의 매실청 기부까지, 성북구는 세대와 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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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청소년의 정성과 기술이 만든 ‘세대 간 연대’ – 돈암1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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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6월 19일, 고명외식고등학교 학생들이 제과·제빵 수업에서 배운 실력을 살려 만든 쿠키세트와 마들렌, 커피 등을 돈암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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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간식은 곧바로 지역 어르신들이 모이는 고운경로당에 전달되어,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이 오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. 학생들은 주민자치 실행사업인 ‘아동청소년 주민자치학교’와 ‘동교동락 결연사업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직접 참여하며 실천하는 시민의식을 경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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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인복 돈암1동장은 “젊은 세대가 지역 어르신을 생각하며 준비한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”라며 “학교와 협력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”이라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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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생명 나눔 실천하는 주민자치 – 석관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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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20일에는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‘제8회 헌혈의 날’ 행사가 열렸다. 호우 속에서도 지역 주민, 관내 기관 종사자, 상인 등 40여 명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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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혈 참여자에게는 디퓨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되어, 헌혈이 단순한 의료 행위를 넘어 이웃과 교감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잡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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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관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부터 연 2회 헌혈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, 기부받은 헌혈증은 긴급하게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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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영훈 석관동장은 “생명 나눔의 소중한 실천에 감사드린다”라며 “생명이 위급한 분들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”고 전했다.

■생활 속 나눔 인프라, ‘문턱없는 나눔 냉장고’ – 보문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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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문동 자원봉사캠프는 같은 날, 직접 담근 매실청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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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실청 나눔은 보문동 특화사업인 ‘문턱없는 나눔 냉장고’를 통해 이루어졌다. 이 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 밀착형 나눔 플랫폼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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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봉사캠프 관계자들은 “작은 정성이지만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”며,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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