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7. 16.


성북구 20개 동 주민총회, 학생 제안 지역 의제 채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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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민·학·관이 협력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자치문화 선도

자치와 교육의 만남, 청소년이 만든 정책을 주민과 함께 결정

▲성북구 20개 동 주민총회, 학생 제안 지역 의제 채택

성북구(구청장 이승로)가 올해 중점 추진 중인 ‘1주민자치회 1학교’ 사업의 핵심 절차인 주민총회를 6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관내 20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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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민총회는 아동·청소년·청년이 직접 제안한 지역 의제를 주민들과 함께 숙의하고 결정하는 참여의 장으로 운영된다. 특히 학생들은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,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나서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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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주민자치회 1학교’ 사업은 학교와 주민자치회를 1:1로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 의제 발굴과 실천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민·학·관 협력 프로젝트다. 각 학교는 상반기 동안 ‘주민자치교실’을 운영하며 학생 주도의 마을 의제를 발굴했고, 이를 실제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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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민총회에서는 ▲서울개운초 담배꽁초 싫어요 ▲서울일신초 내손으로 바꾸는 종암동ㅡ골목길 환경개선 ▲용문고 우리학교 안전지킴이 캠페인 ▲용문중 줍줍 새활용 탐험대 ▲남대문중 기후행동 365와 동네를 그린(green)다! ▲서경대 뮤지컬 영어캠프(가칭) ▲국민대 주민과 대학생 협력 프로젝트 공모전 등 현재 약 20건의 안건을 학생들이 직접 발표 및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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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, 종암동 서울일신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안한 ‘내손으로 직접 바꾸는 종암동ㅡ낙후된 골목길 벽화 그리기’ 안건은 발표 직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. 주민총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“학생들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이런 제안을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”라며 “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”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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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총회에 참석해 “오늘 이 자리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든 민주주의의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들이 마을을 바꾸는 제안을 하고, 주민들이 그것을 함께 듣고 결정하는 이 과정이야말로 생활자치의 정수”라며, “성북구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마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, 행정과 교육, 자치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생태계를 확장해가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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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총회를 통해 채택된 의제들은 각 동의 주민자치계획에 반영되어 2026년까지 구체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다.

▲성북구 20개 동 주민총회, 학생 제안 지역 의제 채택

▲성북구 20개 동 주민총회, 학생 제안 지역 의제 채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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