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7. 17.


삼선동 주민자치회, 손과 표정으로 전하는 말 “수어로 말해요” 성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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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 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수어 회화 교육 10회 운영, 교육생 11명에 수료증 수여

수어 친화동(洞) 삼선동, 2026년에도 “수어 두 번째 이야기”로 교육 이어져

▲삼선동 주민자치회 “수어로 말해요” 교육 및 수료식

성북구(구청장 이승로) 삼선동 주민자치회(회장 이충구)가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“수어로 말해요” 수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, 지난 7일 교육을 이수한 주민 1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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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어로 말해요”는 지역 주민들이 청각 장애인과의 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. 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초 수어 회화를 배우고, 마지막 2회차는 성북구 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해 수어 통역사와 밀착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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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 과정 출석률 80% 이상인 11명의 수강생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으며, 수료자는 향후 더 높은 단계의 수어 교육과 함께 관내 행사 시 수어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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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지난 6월 30일에 진행된 제6회 삼선동 주민총회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의 지속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공감대가 반영되어 2026년 주민자치계획으로 “수어 두 번째 이야기”가 선정됐다. 이로써 수어 교육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삼선동의 대표적인 포용형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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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료식에 참석한 이명주 삼선동장은 “여러분의 손끝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우리 마을의 큰 울림이 되었다”며, “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냈고,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”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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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선동 이충구 주민자치회장은 “이번 수어 교육을 통해 세대·언어의 장벽을 넘어서는 소통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”며, “앞으로도 수어를 비롯한 다양한 참여형 교육 ㅍ로그램을 통해 더 따뜻하고 연결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”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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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선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주민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상황의 경계를 넘어서는 “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”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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