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7. 23.


도봉구의회 박상근 의원 ‘5분 자유발언’

“도봉구 지역 아카이브 구축 및 민간 기록물 보존 체계화 촉구”

▲도봉구의회 박상근 의원

(시사프리신문=유영일 기자) 도봉구의회 박상근 의원(창2·3동, 쌍문1·3동)은 지난 7월 14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봉구 고유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체계적으로 기록·보존하는 ‘지역 아카이브’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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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박상근 의원은 “행정 기록을 넘어 구민의 삶과 이야기를 담는 지역 아카이브 구축이 시급하다”며 “‘기록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’는 역사학자 ‘칼 베커’의 말을 인용하며 민간기록물 수집·보존체계 마련”을 촉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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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박 의원은 “1980년대 인구 90만 명까지 성장했던 도봉구의 생활사가 체계 없이 사라지고 있다”묘 서울아레나·사진미술관 등 대규모 문화 인프라 완공을 앞둔 지금이 ‘도봉 스토리’를 담아낼 골든타임이라고 지적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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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, 대규모 문화인프라가 들어서는 창동 일대를 언급하며 “하드웨어에 도봉만의 스토리가 결합될 때 비로소 경쟁력이 생긴다”고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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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▲민간기록물‧생활사 아카이브 기본계획 수립 ▲동(洞) 단위 생활기록 시범사업·주민참여 기록학교 운영 ▲도서관·마을미디어·문화예술기관 연계 플랫폼 구축 ▲도봉 개청 50주년 구술 아카이빙 △지역 아카이브 기반 로컬콘텐츠 제작 지원 등 5대 정책제안을 제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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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으로 박상근 의원은 “기록은 과거를 붙잡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를 여는 자산”이라며 “31만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사 아카이브가 도봉의 정체성을 견고히 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 또한 기록 → 콘텐츠 → 지역경제로 이어지는 ‘도봉형 선순환 모델’을 통해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