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7. 23.


노원구, 세계 명화전 ‘뉴욕의 거장들’ 성황리 폐막

주민 곁으로 온 세계미술, 지역문화 인프라 혁신 사례

▲노원구, 세계 명화전 ‘뉴욕의 거장들’ 모습

(시사프리신문=정진만 기자) 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개최한 세계 명화전 ‘뉴욕의 거장들’이 총 6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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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사에 추상표현주의 대표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국내 최초로 한 자리에 모은 특별 기획전이다. 그간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보기 어려웠던 국제 수준의 전시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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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, 잭슨 폴록의 ‘수평적 구조’ 작품이 국내 최초로 전시되었다. 더불어 뉴욕 유대인박물관, 이스라엘박물관 등 세계 유수 기관과의 협업으로 희귀한 원화 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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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전시는 노원아트뮤지엄 개관을 기념하는 첫 대형 해외전으로 구가 지역 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을 공립미술관 수준으로 리모델링한 결실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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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민전 8기 구정 슬로건인 “문화도시 실현”의 대표 성과로 꼽힌다. 동시에 도심에 편중된 문화 접근의 한계를 넘어 자치구에서도 세계적 예술을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한 자리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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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기간 동안 운영된 도슨트, 오디오 가이드, 야간 개장,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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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노원아트뮤지엄은 오는 8월, 이중섭, 박수근, 천경자, 장욱진 등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들을 조명하는 특별전을 준비 중이다. 세계 명화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, 지역민들에게 또 한 번 깊은 문화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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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세계적인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어 고마웠다는 주민들의 반응에 큰 보람을 느낀다”며, “구민들이 멀리 도심까지 나가지 않고도 집 앞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시를 이어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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