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8. 07.


여름 납량축제 ‘마디GO스트’, 상계청소년문화의집에 ‘유령’이 산다?

18개 부스·5개 공연팀·포토존·캠페인존까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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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오는 8월 9일(토), 상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공포 테마 축제 <2025 마디GO스트>를 개최한다.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, 아동과 청소년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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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마디GO스트’는 청소년문화의집의 별칭 ‘마디’와 공포 테마를 상징하는 ‘고스트’를 결합한 이름이다. 매년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참여형 축제로 펼쳐진다. 올해는 지역 내 성인 동아리, 노원탄소중립구민회의,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지역 사회 협력 주체의 참여도 확대됐다. 단순한 청소년 행사에 그치지 않고, 지역과 연계된 공동 축제로 확장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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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 1층부터 5층까지 건물 전체가 축제 무대가 된다. 기존 13개에서 18개로 확대된 부스는 먹거리, 만들기, 체험 등 모든 부분을 고대 문명 테마로 구성됐다. 피라미드 속 보물찾기, 고스트 페이스페인팅, 유물 자수 키링 만들기, 저주받은 가면 만들기 등 고대 문명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체험형·공예형 콘텐츠가 가득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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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지하 열린무대에서 펼쳐지는 청소년 공연이다. 밴드, 보컬 등 5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,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완성해 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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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축제의 특징은 모든 과정을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했다는 점이다. 청소년운영위원회(M.D)는 작년 행사 평가와 참가자 만족도 분석을 토대로 올해 테마를 결정하고, 미션의 난이도와 공포 수위까지 세심하게 설계했다. 축제가 끝나면 팀별 평가회의 및 스태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 전반을 되짚고, 다음 해 축제의 개선 방향과 기획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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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노원의 청소년들은 단지 제공된 문화를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, 스스로 기획하고 창조하는 문화의 주체가 되고 있다”며 “이들이 앞으로도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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