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8. 13.


노원구, 클래식과 국악공연을 동네에서 ‘찾아가는 공연’ 시리즈 운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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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시사프리신문=정진만 기자) 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클래식과 국악 공연을 동네 안팎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하는 ‘찾아가는 공연’ 시리즈를 본격 운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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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전문 공연장이 아니더라도,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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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찾아가는 오케스트라’는 콘서트홀 대신 교회, 아파트 농구장, 단지 내 주차장 등 주민 생활공간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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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연은 ▲8월 23일(토) 월계동 장석교회 ▲9월 6일(토) 월계동 미륭아파트 19동 앞 농구장 ▲10월 9일(목) 중계동 주공5단지 내 주차장 ▲10월 12일(일) 상계동 금호·한신 1-3차·신동아 아파트 단지 사이 차없는 거리에서 차례로 펼쳐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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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의 흥을 품은 ‘찾아가는 신명마당’은 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 명인이 특별출연해 구민들과 호흡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. ▲10월 25일(토) 당고개 근린공원 ▲10월 26일(일) 비석골 근린공원 ▲11월 1일(토) 상계 근린공원 ▲11월 2일(일) 중계 근린공원까지 4개 지역을 순회하며 펼쳐지는 신명마당은 길놀이, 삼도농악가락, 판굿, 줄타기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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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8월 6일 구청 로비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‘찾아가는 연주회’가 진행되었다. 34명의 단원이 모인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은 슈만·비발디·브루크너의 명곡을 연주하며 관공서가 일반적인 행정의 공간이 아닌, 문화로 소통하는 플랫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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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문화는 특별한 날, 특별한 장소에서 즐기는 것이 아니라,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한다”며 “집 앞 공원, 아파트 단지, 구청 로비 어디서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노원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”고 말했다.

▲2025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포스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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