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8. 14.


노원구, 경로당 반찬 배달 서비스 8월 18일부터 운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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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시사프리신문=정진만 기자) 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‘경로당 반찬 지원사업’을 8월 18일부터 시작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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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구엔 6월 기준, 지역 내 242개 경로당 중 178개소(73%)에서 중식을 운영 중이나, 그 중 주 5회 중식을 실시하는 곳은 46개소(19%)에 불과하다. 일부 경로당에서는 빵이나 김밥 등으로 식사를 간소화하는 사례도 있어 고령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안정적인 식사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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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구는 지난 7월 25일, 노원시니어클럽과 ‘경로당 중식 제공 확대를 위한 반찬 지원사업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, 오는 18일부터 경로당에 반찬을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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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리는 지역 내 노원시니어클럽 소속 시니어들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‘먹다반하다’가 맡는다. 이곳은 어르신들이 정성과 경험을 담아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, 어르신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를 함께 실현하는 노원형 일자리 플랫폼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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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 방법은 식사일 3일 전까지 노원시니어클럽으로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면 된다. 반찬은 1인당 2,000원으로 3종이 제공되며, 최소 주문 수량은 15인분이다. 결제는 경로당 운영비 체크카드 등을 통해 현장에서 진행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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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찬은 노원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조리 당일 직접 배달하고, 식사 후에는 다회용 용기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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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단 관리를 통해, 영양 균형을 갖춘 안전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건강 증진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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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,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은 곧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복지”라며, “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내 많은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누리고,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