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09. 18.


성북구 동선보건지소, 100세시대 건강강좌 성료

​

서울의료원 류승민 전문의 강연으로 어깨통증 원인과 치료법 안내

청각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 참여, 세대·계층 아우르는 소통의 장 마련

​

성북구(구청장 이승로) 동선보건지소가 9월 11일 오후 3시, 동선보건지소 4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「100세시대 건강강좌」를 개최했다.

​

이번 강좌는 “어깨통증, 수술을 꼭 해야만 할까요?”라는 주제로 서울의료원 정형외과 류승민 전문의가 강연을 맡아 어깨통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.

​

류승민 전문의는 강의에서 어깨 충돌 증후군, 석회성 건염, 회전근개 파열 등 대표적인 어깨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소개하고, 비수술적 방법으로 증상 개선이 가능한 경우와 어깨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, 피해야 할 운동을 안내했다.

​

이어 손상 정도가 심각해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한 경우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, 치료 과정에서는 환자의 연령과 생활 습관,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.

​

이번 강좌에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‘청각장애인 건강지원 프로젝트’ 참여자와 ‘동행교실’(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) 참여자가 함께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.

​

특히 서울의료원과 성북구수어통역센터의 협력으로 전문 수어통역사가 실시간 통역을 지원해 청각장애인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, 건강정보 접근성을 높였다.

​

참석한 한 주민은 “어깨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었는데, 구체적인 질환별 원인과 치료 방법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했다”며 “청각장애인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인상 깊었다”고 소감을 전했다.

​

동선보건지소 관계자는 “이번 건강강좌는 서울의료원과 성북구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주민 모두가 차별 없이 건강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한 것이 의미가 크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형평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”고 밝혔다.

​

한편, 동선보건지소는 오는 10월 ‘노년기 우울증 예방’을 주제로 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심현보 전문의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. 이번 강좌 역시 성북구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해 실시간 수어통역을 지원하며, 어르신과 청각장애인 등 모든 주민이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.

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