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11. 20.


강북구, 생활 속 폐기물 관리기준 새로 정비

비닐은 따로, 폐기물은 안전하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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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북구(구청장 이순희)가 주민이 생활 속에서 폐기물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기준과 관리체계를 새로 정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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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개정은 주민의 불편을 줄이고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, 구는 「강북구 폐기물 관리 조례」를 개정해 지난 11월 7일 공포했다. 이에 따라 공사장 생활폐기물과 생활계 유해폐기물, 폐비닐 등 주요 배출 항목의 관리기준이 한층 구체화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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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사장 폐기물은 앞으로 전자적 신고 및 관리를 의무화해 무단 투기나 방치가 줄어들 전망이다. 또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은 반드시 분리·선별해 배출하도록 규정해 재활용 효율을 높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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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의약품·수은 함유 폐기물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의 경우, 구청이 안전한 처리계획을 수립·평가하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해 환경오염과 인체 유해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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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비닐 배출 기준도 주민 편의를 고려해 현실적으로 개선됐다. 기존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세척 후 배출해야 했으나, 개정 조례에서는 세척 의무를 없애 주민 부담을 줄이고, 다른 재활용 가능자원과 섞이지 않게 구분하여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배출하도록 기준을 명확히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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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개정으로 주민들은 폐비닐을 보다 손쉽게 배출할 수 있게 됐으며, 재활용 과정에서도 이물질 혼합을 방지해 분리배출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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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순희 강북구청장은 “이번 조례 개정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폐기물 관리체계를 현실에 맞게 보완한 것”이라며 “앞으로도 분리배출 기준을 명확히 하고, 현장 중심의 자원순환 행정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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