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12. 07.


성북구장애인단체 연합회, 바리스타 제2기 수료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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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향에 담긴 아름다운 도전, 장애인 직업 찾기 당당한 첫걸음, 모두 자신감 얻어

▲성북구장애인단체 연합회, 바리스타 제2기 수료식 사진

(시사프리신문=김영국 기자)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(회장 신강섭)에서는 지난 11월 28일 오전 10시 금요일 바리스타 제2기 수료식이 진향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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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의 교육장에는 은은한 커피 향과 함께 사람 사는 향기가 감돌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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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의 자립과 직업 기회를 열어 주는 ‘2025년 장애인 직업 활성화교육 바리스타 2기 수료식’이 열렸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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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5일 개강해 매주 월·금 2시간씩 총 16강, 32시간 이상으로 진행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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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를 가진 교육생 8명이 교육에 참석해 약 3개월간 에스프레소 추출부터 다양한 핫·아이스 메뉴, 키위에이드 커피의 기본부터 실제 현장 메뉴 구성까지 배우며 성장을 경험 실습까지 체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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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사)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신강섭 회장은 축사를 통해 “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커피 이해도가 높아지고, 그 애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”고 응원을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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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권혜원 사무국장은 “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장에서 당당하게 바리스타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며 현실적인 직업 비전을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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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개월간 교육을 맡아온 한경희 강사도 수료생들을 향해 따뜻한 말을 건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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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동안 모두 참 열심히 따라와 주었다. 수업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가정에서도, 현장에서도 마음껏 펼쳐보길 바란다. 정말 수고 많았다”고 격려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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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교육 프로그램은 비장애인 중심의 커피 교육 환경 속에서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이 다시 꿈을 펼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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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를 직접 만들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 자존감 향상, 사회적 소통, 긍정적 상생과 공동체 형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가 드러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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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기로 가득했던 이날 수료식은 단순한 교육의 마침표가 아니라, 향기로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자리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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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커피잔 속에 담긴 따뜻함처럼, 수료생들의 자신감도 오랫동안 퍼져 나가길 기대해 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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