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12. 18.


노원구, 23일부터 2026 ‘씽씽 눈썰매장’ 운영

90m 성인용 7레인·어린이 5레인 초대형 슬로프… 유로 번지·군밤 체험 등 새 콘텐츠 확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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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노원구, 지난 2025 ‘씽씽 눈썰매장’ 모습

(시사프리신문=정진만 기자) 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겨울철 대표 체육·놀이시설인 ‘씽씽 눈썰매장’을 운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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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7만 8천여 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은 만큼, 올해는 시설 규모와 즐길 거리를 한층 강화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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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주말·휴일도 동일하다. 단, 대학 입시 일정에 따라 1월 9일과 15일은 휴장하고, 1월 12일은 장애인 가족 초청행사로 일반인의 입장이 제한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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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큰 특징은 성인과 어린이용 슬로프를 분리해 운영하는 점이다. 90m 길이의 성인용 초대형 슬로프는 7레인으로 구성돼 매년 꾸준히 ‘노원형 겨울 명소’로 인기를 얻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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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m 길이의 어린이용 슬로프는 5레인으로 마련되며, 자동 출발대 도입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. 40m 규모의 눈놀이동산을 비롯해 아이스링크, 전통놀이·컬링 체험장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준비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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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는 새로운 체험거리도 강화됐다. 트램펄린과 번지점프를 결합한 ‘유로 번지’가 새롭게 도입됐으며, 인기 프로그램인 빙어잡이 옆에는 군밤 굽기 체험장이 추가됐다. 1월 1일에는 송어잡이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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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 요금은 노원구민 무료, 타지역 주민은 3천 원이다. 일부 체험과 먹거리 운영은 유료지만 짜장면 6천 5백 원, 군밤·빙어잡이 체험 4천 원 등 부담을 최소화했다. 주차 지원은 없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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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반복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관리도 더욱 강화했다. 매일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시설 점검을 진행하고, 안전요원 26명을 배치해 장비 착용 여부와 현장 혼잡도를 집중 관리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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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지난해 눈썰매장을 마감할 때 ‘언제 또 1년을 기다리냐’는 구민들의 성원을 기억하며 꼼꼼하게 준비했다”며 “이번 겨울도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실외 활동으로 가까이 있는 행복을 찾으시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▲노원구, 지난 2025 ‘씽씽 눈썰매장’ 모습

▲노원구, 지난 2025 ‘씽씽 눈썰매장’ 모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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