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5. 12. 25.


‘도봉산 진입로’ 낡은 벽화 벗고 새 옷 입었다

​

자연 조화 색감 질감 반영 야간 보행자 시인성↑

​

​

도봉구(구청장 오언석)가 도봉산 진입로(도봉산길 35) 벽면을 새롭게 정비했다.

​

이번 정비로 이 구간 담장은 깔끔하고 보행 친화적인 경관으로 탈바꿈했다.

​

앞서 이 구간은 과거 조성된 벽화가 오랜 시간 방치돼 색이 바래고 표면이 훼손돼 보기 흉했다.

​

야간에는 조도가 낮아 보행 시 불편함이 컸고, 안전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.

​

구는 ‘자연과 조화되는 색감과 질감’을 디자인의 핵심 방향으로 설정해, 장소 고유의 특성을 살린 경관을 조성하고자 했다.

​

기존의 낡고 혼잡한 벽화 이미지를 걷어내고 정돈되고 일관된 경관으로 재구성했다.

담장 상단에는 은은한 조명 라인을 설치해 보행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.

​

주민 반응은 긍정적이다. 한 주민은 “밤길이 훨씬 밝아져 걷기 좋아졌다”며, “도봉산을 오가는 길이 더 안전하고 쾌적해진 것 같다”고 전했다.

​

오언석 도봉구청장은 “지역의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이고자 했다. 구는 앞으로도 도시공간 전반에 안전과 편의, 공공성을 함께 고려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​

관련문의: 도봉구 도시계획과 도시디자인팀 02-2091-3574

​

▲도봉산 진입로(도봉산길 35) 벽화 개선 전

▲도봉산 진입로(도봉산길 35) 벽화 개선 후

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