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2. 04.


강북구도시관리공단, ‘어린이 우선 공영주차장 키즈 안심존’ 운영 추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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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부터 등하교 시간대 무료 회차 확대… 어린이 이동안전·교통질서 개선 기대

수송초등학교 인근 수송초 공영주차장

강북구도시관리공단(이사장 김윤기)은 어린이 등하교 및 등·하원 시간대 이동 안전 확보와 교통 질서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최초로 ‘어린이 우선 공영주차장 키즈 안심존’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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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사업은 맞벌이 가구 증가로 등하교 및 등·하원 시간대에 단시간 주차 수요가 집중되는 현실을 반영해, 기존의 불법 주정차 단속 중심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공영주차장의 무료 회차 시간을 시간대별로 탄력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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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 교통 혼잡과 안전 위험을 완화하고, 보호자의 이용 편의와 공영주차장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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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키즈 안심존’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운영되며, 평일 등하교 및 등·하원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10시,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무료 회차 시간이 기존 10분에서 20분으로 확대된다. 적용 대상은 가오리, 수송초, 삼양마을공원, 수유일공원 공영주차장 등 총 4개소로, 오는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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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의 개발비 없이 기존 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시간대별 무료 회차 시간을 자동 전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. 수입 감소를 최소화하면서도 제도의 효과를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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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북구도시관리공단은 향후 운영 성과를 분석해 제도 개선 여부를 검토하고, 관계 부서 및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 이동 안전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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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윤기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“키즈 안심존 운영은 공영주차장을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닌 어린이 이동 안전을 지원하는 공공 인프라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시도”라며 “단속 중심의 주정차 관리에서 벗어나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중심 행정을 통해 어린이 안전 확보는 물론 저출생 문제 대응과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하겠다”고 말했다.

신기어린이집 인근 수유일공원 공영주차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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