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2. 12.


노원소방서, 설 연휴 대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

노원소방서, 설 연휴 대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

설 명절은 귀성·귀향에 따른 장기간 주택 부재와 난방·취사 사용 증가 등으로 주택화재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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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겨울철과 명절 기간에는 전열기기 사용과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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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18.35%에 불과하지만,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 비율은 연평균 44.86%에 달해 화재 발생 비중에 비해 인명피해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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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하며,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알리고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데 효과적인 설비다.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이후 주택화재 연평균 발생 건수는 약 1.5% 감소했고,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도 약 10%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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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행 「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」에 따라 2017년 2월 5일부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(단독·연립·다세대)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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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, 세대별·층별로 1대 이상의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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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만,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, 이 수치는 소화기 또는 감지기 중 하나 이상 설치한 경우를 기준으로 산출된 것으로, 기본 설비를 모두 갖춘 주택의 실제 비율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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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 노원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자율적인 설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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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 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준비하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카드뉴스, 온라인 홍보물 등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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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소방서 관계자는 “작은 경보기 하나, 소화기 한 대가 실제로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”며 “설 명절을 맞아 고향의 부모님과 가족에게 ‘안심’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