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2. 19.


강북구, 서울시 자치구 최초 ‘어르신 대상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’ 포스터 제작·배포

어르신 눈높이 맞춘 시각 자료로 응급 대응 능력 강화

구 관계자가 경로당 어르신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.

강북구(구청장 이순희)는 자동심장충격기(AED)가 설치된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안내 포스터 제작하고 부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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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에 성인, 어린이, 청소년을 대상 리플릿 등은 마련돼 있었으나, 어르신들이 한눈에 알기 쉬운 홍보물은 없어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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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터는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큰 글씨와 그림 중심으로 구성됐다. 구는 기기가 설치되어 있어도 사용법을 몰라 활용되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경로당 48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포스터를 부착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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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터 배포, 부착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했다. 교육에서는 응급 상황 발생 시 인지 요령과 119 신고 방법을 비롯해 심정지 환자 구분법과 심폐소생술,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과 위치 확인 방법 등을 중심으로 안내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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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울러 구는 현장 방문을 통해 일반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수요도 함께 파악했으며, 신청 경로당을 대상으로 향후 추가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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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 관계자는 “자동심장충격기는 설치만큼이나 누구나 쉽게 보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”며 “어르신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구 관계자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포스터를 경로당에 부착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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