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2. 19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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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구, ‘노원형·구직영’ 어르신 일자리 본격 출발

구 자체예산·국고보조 두 축으로 2026년 어르신 일자리 발대식 잇따라 개최

(시사프리신문=정진만 기자) 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2026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, 구 자체예산으로 운영하는 ‘노원형 어르신일자리’와 국고보조로 추진되는 ‘구직영 어르신일자리’ 발대식을 잇따라 개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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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지난 2월 10일,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‘노원형 어르신일자리(클린지킴이) 참여자 발대식’이 열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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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형 어르신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노원구 거주 어르신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구 자체 사업으로, 기존 국고보조 일자리의 소득·연령 기준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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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, 총 450명의 어르신이 ‘클린지킴이단’으로 참여해 동네 골목 청소, 불법 광고물 제거, 역 주변 환경 정비 등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 활동을 수행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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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2월 12일에는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‘구직영 어르신일자리(국고보조)’ 참여자 발대식이 개최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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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국고보조 사업으로,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익활동형과 역량활용형 일자리로 구성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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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구 직영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는 총 2,465명으로, 공익활동형은 스쿨존 교통지원, 학교 급식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 중심으로 운영되며, 역량활용형은 시니어 컨설턴트, 공공시설 운영지원 등 어르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린 활동으로 추진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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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발대식에는 참여 어르신 65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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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사업은 대상과 재원, 활동 성격은 다르지만,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 지원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지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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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형 어르신일자리가 ‘조건 없는 참여 기회 확대’에 방점을 둔다면, 구직영 어르신일자리는 국가 정책과 연계한 체계적인 일자리 제공이 특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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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구는 이처럼 구 자체예산 사업과 국고보조 사업을 병행하며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와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.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, 어르신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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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중·고령 세대가 활발히 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”며 "일자리는 곧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"며, “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기반으로 자긍심 높은 어르신친화도시를 만들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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