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2. 19.


노원구, 월계·공릉 보건지소 중심 ‘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서비스’ 확대

“재활도 슬세권 시대”… 집 앞 복지관에서 통합 재활 받는다

노원구, 월계·공릉 보건지소 중심 ‘찾아가는 장애인 재활서비스’ 확대

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장애인의 재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‘찾아가는 장애인 통합 재활서비스’를 확대 운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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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활이 필요한 장애인들이 먼 병원 대신 집 가까운 복지관에서 무료로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‘슬세권(슬리퍼+역세권) 재활’ 모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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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통합 재활서비스는 관내 7개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운영되며,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. 서비스 이용과 프로그램 문의는 월계보건지소 또는 공릉보건지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어, 복잡한 절차 없이 가까운 보건지소에서 상담과 연계가 가능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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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구는 지난 2023년부터 복지관을 재활 거점으로 지정해 장애인들이 익숙한 생활권 안에서 안정적으로 재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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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공 프로그램은 ▲장애인 그룹 재활운동 ▲건강보건교육 ▲정서지원 ▲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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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올해는 발달장애인의 실질적인 사회참여와 안전 강화를 위해 이미지 메이킹, 성적 자기결정권 교육, 심폐소생술(CPR) 교육을 새롭게 도입했다. 관내 직업재활시설과 복지관이 협력해 일상생활 자립과 위기 대응 역량을 함께 키운다는 취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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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과도 뚜렷하다. 재활서비스 이용자는 2023년 1,322명에서 2025년 2,671명으로 크게 늘었고, 이용자 만족도는 97%에 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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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현장 밀착형 보건행정은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‘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우수사례’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도 이어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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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장애인에게 재활은 건강한 삶을 위한 권리이자 사회로 나가는 소중한 통로”라며 “누구나 장벽 없이 집 근처에서 고품질의 재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를 더욱 강화하겠다”고 말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