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2. 25.


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 ‘자유발언’

“강북구 체력인증센터 운영 중단… 구민 불편과 혼란 우려”

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

(시사프리신문=유영일 기자) 강북구의회 최미경 의원(수유1동, 우이동, 인수동)은 지난 2월 23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체력인증센터 운영 중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, 구민 건강권 보장과 행정 효율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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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북구 체력인증센터는 2020년 서울 북부권 최초로 개소해 구민들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·인증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해왔다. 특히 산불감시원, 청원경찰, 환경관리원 등 공무직 채용 과정에서 체력 검정을 대체하는 공신력 있는 자료로 활용되며 행정 효율성을 높여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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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최미경 의원은 “체력인증센터는 단순한 운동 권장 시설이 아니라 구민 건강 관리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책임지는 핵심 인프라였다”고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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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, 최 의원에 따르면, 센터는 예산 분담 비율 조정에 따른 재정 부담을 이유로 작년 말 운영을 전격 중단했다. 이에 따라 구민들은 체력 인증을 위해 타 자치구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되고, 각 채용 부서가 별도의 체력 검정을 실시해야 하는 행정력 낭비가 우려된다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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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최 의원은 “구민의 건강권이 예산 논리에 밀려난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다”며 “본격적인 공무직 채용 시기가 다가오면 혼란은 구민의 불편과 행정 부담으로 돌아올 것”이라고 지적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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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는 ‘서울 9988 체력인증센터’를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지만, 현재 강북구에는 구체적인 개소 계획이 없는 상황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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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으로 최미경 의원은 ▲서울 9988 체력인증센터 도입 적극 검토 ▲강북구 자체 체력 인증 시스템 마련 등을 요청하며 “구민 건강 증진과 원활한 채용 절차 운영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”고 당부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