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3. 04.


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 ‘자유발언’

“도봉세무서를 ‘강북세무서’로 명칭 변경 나서야” 촉구

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 ‘자유발언’

(시사프리신문=유영일 기자)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(미아동, 송중동, 번3동)은 지난 2월 27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‘도봉세무서’의 명칭을 ‘강북세무서’로 변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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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최치효 의원은 지난 2022년 제258회 정례회에서 이미 ‘도봉세무서의 강북세무서 명칭변경 촉구 건의안’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바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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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세무서는 여전히 ‘도봉’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어, 강북구민의 자존심을 훼손하고 행정적 혼란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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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최 의원은 “공공기관의 명칭은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라 지역의 상징성과 주민 편의성을 담보하는 행정의 기본”이라며 강북구가 도봉구에서 분리된 지 3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명칭이 반영되지 않는 현실을 비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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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현재 추진 중인 ‘도봉세무서 복합개발사업’에 강북구 예산 약 22억 원이 투입될 예정임을 언급하며 “구민의 혈세로 지어지는 시설이 타 구의 이름을 홍보하는 것은 부당하다”고 강조하며 국세청이 주민 요구에 따라 명칭을 변경한 사례를 들어 강북구 역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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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치효 의원은 “2027년 착공 예정인 복합청사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. 지금이 명칭을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이다”며 “명칭 변경은 단순히 간판을 바꾸는 작업이 아니라 강북구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일”이라며 국세청과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