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3. 12.


강북구,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 재활용 사용 늘린다

공공기관·대규모 행사에서 실천 강화 및 재활용 확대 정책 추진

한 구민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에 페트병을 투입하고 있다.

강북구(구청장 이순희)가 서울시가 추진중인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감량사업에 발맞춰 구 맞춤형 실천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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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청사와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, 다회용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등 생활 속 실천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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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해 실천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, 부진한 부서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를 의무화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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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와 축제에서의 폐기물 감량도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. 앞으로 1,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서는 폐기물 감량 계획 수립이 의무화되며, 행사장 내 분리배출함 설치와 안내 방송을 통해 친환경 행사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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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눈에 띈다. 구는 연간 3,600톤에 달하는 봉제폐원단을 고형연료로 재활용하고, 커피박 자원화 사업을 확대한다. 종이팩·투명페트병·폐비닐·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계도 마련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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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울러 공동주택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확대 설치하고,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우유팩 직접 수거 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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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. 형광등, 전지류, 휴대폰, 폐가전, 폐식용유, 폐의약품 등 품목별 수거·처리 체계를 정비하고,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와 폐의류 수거함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일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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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과 홍보 또한 빼놓지 않았다. 구는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과 재활용 선별장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하고, 외국인·시각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·배포한다.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교육 영상과 공익광고도 병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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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 관계자는 “작은 실천이 모여 강북구의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”이라며 “함께 힘을 모아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문화 정착을 실현해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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