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3. 18.


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

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‘부위원장’ 선임

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

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(더불어민주당, 강북4)이 ‘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’의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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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최대 도시철도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는 매일 수백만 시민의 발이다. 그러나 재정 적자의 고착화, 임계점에 이른 시설 노후화, 불안정한 노사관계가 겹치며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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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오랜 기간 누적된 과제로, 이제 경영·재정 구조를 근본부터 재설계하고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조직 체질을 개선하며 안전 투자 우선순위를 합리적으로 재배치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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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인사청문 대상자인 김태균 후보자는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시정 전반을 총괄해 온 행정 전문가다. 박수빈 의원은 이 같은 경력에 주목하고 “후보자가 서울시 정책의 최상위 컨트롤타워를 맡아온 만큼 교통공사 위기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”며 더 엄정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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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의원은 “교통공사의 고질적 문제는 서울시 행정 시스템과 분리될 수 없는 사안”이라며 “서울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보자가 이러한 현실과 과연 무관한지, 그동안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어떤 역할과 책무를 수행했는지 면밀히 짚어볼 필요가 있다”고 강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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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“이번 청문회가 요식 절차에 그쳐서는 안 된다”며 “후보자가 교통공사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 해법을 가지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하고, 시민 안전과 직결된 기관의 수장으로서 충분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물인지 부위원장으로서 철저히 검증하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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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인사청문회는 「서울특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」에 따라 서울시장이 임명하는 지방공기업 기관장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직무 수행 적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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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의원은 부위원장으로서 청문회 전반을 조율하며, 재정 구조 개선과 안전 관리 체계 혁신 등 핵심 쟁점들을 ‘송곳 검증’으로 정밀하게 따져볼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