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3. 19.


노원구,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착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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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, 영축산에서 만나는 숲의 진수

친환경 국산 목재 적극 활용하며 국,시비 예산 총 40억 확보

착공을 앞둔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투시도

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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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 1층 2개 동, 지상 2층 1개 동을 합쳐 총 3개 동으로 건립되는 산림복합체험센터는 ▲음악 작은 도서관 ▲정원 카페 ▲정원 치유센터로 구성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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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눈에 띄는 것은 정원 치유센터다. 최근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이 각광받으면서 ‘녹색 처방’이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. 2020년 먼저 문을 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의 경우 작년 한 해에만 2만 3천여 명이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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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(수락 휴)에도 목재문화체험과 산림치유 기능을 갖춘 시설을 추가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,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에도 산림치유 기능을 포함했다. 실내 프로그램실과 수(水) 치유장을 활용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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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음 시설을 갖춘 미디어실, 열람 공간을 갖춘 ‘음악 도서관’과 실내 식물 정원을 테마로 인테리어를 조성하는 ‘정원 카페’는 각각 개방감을 갖춘 공간으로 자연과 하나되는 감성을 강조한다. 각 동 건물 사이로 품어진 마당 공간도 정원으로 꾸며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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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터가 들어설 위치(월계로44가길 78)는 과거 ‘노원 숲속의 집’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곳이다. 그러나 낡은 시설물과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방안을 고민하던 구는 ‘모두에게 열린 고품격 휴양 공간’을 지향하며 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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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에 위치한 4개의 산 중 가장 외진 곳이었던 영축산이 지난 2021년 무장애 숲길을 개통 이후 월계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은 것도 하나의 계기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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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영축산 무장애숲길은 서울에서 최초로 산 정상 전망대까지 이어져 있고, 4곳의 진입로를 통해 여러 방향에서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. 이번에 조성할 센터도 장애인과 보행 약자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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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터의 건립은 산림청의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국비 20억 원, 서울시비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. 이에 따라 건축의 주요 자재에 친환경 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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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조건축은 최근 탄소배출 저감 효과 외에도 구조물의 안전성, 건축 비용, 스트레스 및 천식 완화 효과 등이 재평가되면서 공공 건축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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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착공에 앞서 오는 13일에는 월계문화복지센터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, 31일 오후 3시 센터 조성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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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‘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’는 것은 단지 수락휴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라,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 할 산림복지 실현의 의지”라며, “한때는 황폐하고 외면받던 영축산이 월계동 최고의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조성하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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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 여가도시과(☎02-2116-062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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착공을 앞둔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조감도

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체코 청소년들이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를 찾아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

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례

착공을 앞둔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투시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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