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3. 26.


노원구, ‘2026년 아동청소년참여기구’ 참여자 모집

토론·워크숍·현장체험 통해 정책 발굴 아동 시각 반영한 참여형 정책 운영

​

​

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는 아동·청소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<2026년 노원구 아동청소년참여기구>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.

​

‘아동청소년참여기구’는 아동·청소년이 지역사회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.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, 토론과 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진행해 이를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특징이다.

​

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▲미디어분과 ▲탄소중립분과로 나눠 각 20명씩 선발한다. 참여자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. 이후 성과공유회를 열고 제안된 정책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구정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.

​

미디어분과는 아동의 권리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한다. 참여자들은 정책 제안 대본을 직접 작성하고 녹음하는 활동 등에 참여해, 정책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험을 쌓는다.

​

탄소중립분과는 기후위기를 대응을 중심으로 운영된다. 자원순환·에너지 교육과 노원에코센터 견학, 새활용(업사이클링) 체험 등이 포함된다. 이를 바탕으로 환경 문제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,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.

​

지난해 참여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‘그렇다’ 이상 긍정 응답이 86.4%로 나타났다. 참여자들은 “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아동·청소년의 권리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”, “꿈을 키워줘 감사하다. 새로운 경험이 돼 좋았다”는 반응을 보였다.

​

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·기관·사업장 등에 소속된 만 19세 이하 아동·청소년이다. 신청은 이달 31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 공고문 및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. 최종 선발 결과는 4월 6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.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​

구는 이미 아동청소년참여기구를 통해 정책 성과를 낸 바 있다. 지난해 제안된 공동주택 내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 확대 설치 의견은 실제 구정에 반영됐다. 구는 종이팩 수거 업체와 협의를 진행하며 수거함 설치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.

​

한편, 구는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아동 참여기구 운영, 아이휴센터 증설, 아동참여예산제 도입, 아동권리 교육 확대 등 아동권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.

​

2022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, 2025년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‘우수 지자체’로 선정됐다.

​

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경험은 매우 의미 있는 일”이라며 “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”고 말했다.

​

문의 아동청소년과 02-2116-0590

​

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