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4. 09.


“숲에서 누리는 모든 것”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착공

수락산·불암산 잇는 ‘산림 힐링 네트워크’ 완성 기대

“숲에서 누리는 모든 것”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착공

(시사프리신문=정진만 기자) 노원구 월계동 영축산 자락에 자연과 치유, 문화가 결합된 산림복합공간 조성이 본격화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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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구는 지난 3월 31일 오후 영축산 일대에서 ‘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’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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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시·구의원, 예비후보자, 월계1·2·3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직능단체장,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함께 알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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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, 경과보고, 인사말 및 축사, 시삽식,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. 김정환 여가도시과장이 경과보고를 맡아 사업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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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장은 완연한 봄기운 속에 노란 개나리가 산자락을 따라 피어나며 한층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. 주민들은 새롭게 조성될 산림복합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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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는 과거 ‘노원 숲속의 집’ 부지를 정비해 조성하는 사업으로, 연면적 499.13㎡ 규모에 지상 1층 2개 동과 지상 2층 1개 동 등 총 3개 동으로 들어선다. 주요 시설로는 ▲음악 작은 도서관 ▲정원 카페 ▲정원 치유센터 ▲중앙 정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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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센터는 2021년 조성된 영축산 무장애숲길과 연계해 장애인과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‘모두에게 열린 숲’을 지향한다. 정원 치유센터에는 실내 프로그램실과 수(水) 치유장이 도입돼 전문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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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, 건축에는 친환경 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해 탄소 저감과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을 동시에 꾀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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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조성은 노원의 산림자원을 연결하는 큰 축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. 이미 운영 중인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와 조성 중인 수락산 동막골 자연휴양림과 함께 권역별 산림·여가·문화 거점 체계를 구축하고, 노원구 전역을 잇는 ‘힐링 네트워크’를 완성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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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를 통해 누구나 숲의 가치를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환경이 한층 확대될 것”이라며 “무장애숲길과 연계해 영축산이 월계동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조성하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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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.

“숲에서 누리는 모든 것” 영축산 산림복합체험센터 착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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