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4. 16.


강북구, ‘4·19혁명국민문화제 2026’ 개최

“민주주의 가치,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”

4월 10일부터 19일까지 개최 공연·퍼레이드·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

18일(토) 전야제 ‘락(樂)뮤직페스티벌’ 박지현, 트리플에스, 바다, 김소현·손준호, 서도밴드 출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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\'4.19혁명국민문화제 2025’ 공식행사 전경

(시사프리신문=유영일 기자) 강북구는 4·19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, 자유·민주·정의의 4·19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「4·19혁명국민문화제 2026」을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강북구 및 국립4·19민주묘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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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로 개최 14회를 맞는 4·19혁명국민문화제는 강북구를 비롯해 4·19민주혁명회, 4·19혁명희생자유족회, 4·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 주최하고, 4·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대표 보훈문화행사이다.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, KBS 등이 후원하며, 강북문화재단과 신한은행이 협찬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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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“기념을 넘어 참여로”… 시민 중심 민주주의 축제로 전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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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문화제는 기존 기념행사 중심 운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, 공연·전시·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즐기는 ‘시민 참여형 문화축제’로 확대 운영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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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제 기간 동안 약 4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,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·공모·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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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적으로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‘4·19연극제’를 비롯해 4월 17일 미소공원 일대에서 열릴 ‘함께 봄 4·19’ 거리공연 등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4·19혁명의 의미를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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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, 전국 단위 공모 프로그램인 ‘제3회 전국 4·19합창대회’와 ‘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’가 개최되어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서의 위상을 이어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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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퍼레이드는 1960년 당시의 시대상을 창의적으로 재현하는 참여형 콘텐츠로, 시민이 직접 역사적 의미를 표현하고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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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 기간 중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된다. 전야제 행사장에서는 시민참여 체험부스와 4·19혁명 기록물 전시, 초크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,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구조로 구성된다. 이를 통해 4·19혁명 정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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\'4.19혁명국민문화제 2025’ 모습

■ 락(樂)뮤직페스티벌부터 탐방·화합 행사까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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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강북구청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 일대는 대규모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.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남창동 줄타기 등 야외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,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전통 탈춤으로 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부터 약 90분간 ‘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’가 이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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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오후 7시부터는 전야제 공식행사와 ‘락(樂)뮤직페스티벌’이 광산사거리 일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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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락(樂)뮤직페스티벌에는 가수 박지현, 트리플에스, 바다, 김소현·손준호, 서도밴드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,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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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함께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‘외국인 4·19 탐방단’이 운영되어 국립4·19민주묘지 참배와 문화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미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. 또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헌혈 릴레이를 통해 4·19혁명 정신을 실천적으로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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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제의 마지막 날인 4월 19일에는 국립4·19민주묘지에서 ‘제66주년 4·19혁명 기념식’이 개최되며, 이어 유공자 및 유가족이 함께하는 ‘한마음의 날’ 행사를 통해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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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안전관리 및 교통대책 체계적 추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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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, 경찰서·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장 안전관리와 교통대책을 철저히 추진할 방침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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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4월 18일 새벽 1시부터 19일 새벽 4시까지 강북구청사거리부터 광산사거리 구간의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,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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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 관계자는 “4·19혁명 국민문화제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시민 공감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”고 밝혔다.

4·19혁명국민문화제 2026 포스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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