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4. 16.


“주차장 무료로 설치하세요” 강북구, ‘녹색주차마을사업’ 추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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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장 허물어 내 집 앞 주차장 조성 시 최대 3,000만원 지원

방치된 자투리땅 활용한 주차장 설치로 주거환경·보행 안전 개선

강북구,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 전후사진

강북구가 ‘녹색주차마을사업(그린파킹)’을 통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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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이면도로와 골목길의 심각한 불법주차로 인해 보행환경이 악화되고 긴급차량 통행에 지장이 발생하는 등 주민 안전이 위협받는 문제를 해소하고,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녹색주차마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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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은 ‘담장허물기’와 ‘자투리땅 주차장 조성’ 두 가지로 나뉜다. 담장허물기 사업은 단독·다세대·연립주택 등의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해 주차장을 만들고, 남는 공간에는 조경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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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장 1면 기준 가구당 최대 1,000만 원이 지원되며, 추가 면수 확보 시 최대 3,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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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안이 필요한 가구에는 방범창과 방범문 설치 비용도 일부 지원된다. 단, 뉴타운이나 재개발·재건축 등으로 신축이 확정된 주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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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택가 내 방치된 공터나 나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. 공사비는 주차면 1면당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되며, 20면을 초과할 경우 1면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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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성된 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구역으로 운영되며, 토지주에게는 주차요금 수익이 돌아가거나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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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차관리과 주차시설팀(☎ 02-901-5953)으로 전화하거나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. 신청 후 현장 방문과 동의 절차를 거쳐 공사가 진행되며, 일정 기간 유지 의무가 부과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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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 관계자는 “녹색주차마을사업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”며 “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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