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4. 28.


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, ‘뉴데일리’ 기자 고소

선거에 영향 미치는 허위보도 무관용 대응, ‘강경 카드’ 꺼내 들어

이승로 성북구청장 더불어민주당 후보

​

(시사프리신문=김영국 기자) 더불어민주당 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 측이 ‘뉴데일리’측 허위보도 의혹에 대해 형사 고소로 강경한 맞대응에 나섰다.

​

이 후보 선거사무소는 28일 인터넷 매체 뉴데일리 소속 김00 기자를 상대로,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성북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.

​

이승로 후보 측은 해당 매체가 최근 연재 형식으로 제기한 ‘공무원 동원 당원 모집’과 ‘과태료 취소 권한 남용’ 의혹에 대해 “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검증되지 않은 제보를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”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.

​

특히 “단체 대화방에 공무원은 단 한 명도 포함돼 있지 않고, ‘수행비서 전달’이라는 표현은 실무자의 단순 오기로 확인됐으며, 법인카드 사용 의혹 역시 비서 개인의 체크카드 결제 내역으로 밝혀졌다”고 구체적으로 반박하며 근거자료를 제시했다.

​

이어 “행정 절차와도 맞지 않는 주장들이 사실처럼 유통되면서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할 우려가 크다.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해 나가겠다. 특히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행위는 민주주의 절차를 훼손하는 중대 범죄로 무관용으로 대응하겠다”고 강조했다.

​

법률대리인인 홍민호 변호사는 “형사 고소는 시작에 불과하다.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한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청구는 물론, 허위 기사 링크를 무분별하게 유포한 행위자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”고 밝혔다.

​

이승로 성북구청장 후보는 “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일방적 의혹 제기에 흔들리지 않겠다. 성북구민만 바라보고 정책과 현장 행정으로 당당히 승리하겠다”고 강조했다.

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