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6. 11.


노원구, <동년배 어르신 상담 자원봉사단> 운영

5월 27일 발대식 마치고 7월부터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대상 \'찾아가는 상담\' 시작

노원구, <동년배 어르신 상담 자원봉사단> 운영

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가 노년층의 우울증과 고립감 등 정서적 문제를 주민이 직접 돌보는 ‘어르신 동년배 상담 자원봉사단’을 조직하고,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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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구는 지난 2024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%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. 인구 구조가 급변함에 따라 고립, 빈곤, 관계 단절 등 노년기에 겪는 복합적인 심리 문제를 해결할 전문적인 지원이 절실해진 상황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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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구는 지난 2023년 7월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 전용 심리상담센터인 ‘노원어르신상담센터’를 개소했다. 2026년 5월 31일 기준 2,764명의 어르신에게 6,229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 어르신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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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사업은 상담을 받았던 이가 다시 다른 이를 치유하는 \'나눔의 선순환\'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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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노원어르신상담센터를 통해 동년배 상담자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은 총 62명에 달하며, 이 중 9명은 과거 센터에서 직접 상담을 받으며 마음의 치유를 경험했던 ‘내담자’ 출신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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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들은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은 후, 본인이 받은 따뜻한 위로를 지역 사회의 또 다른 소외된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뜻을 품고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상담가로 활동하게 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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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지난 2024년 첫 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에 걸쳐 동년배 상담자를 배출해 왔다. 특히 올해 선발된 3기 교육생들은 지난 3월 ▲상담의 이해와 기초 ▲상담자의 윤리와 태도 ▲노인의 성 ▲자살·노인학대 예방 등 6개 전문 강좌를 이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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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 5월 초까지 4주 동안은 실제 상담 사례를 발굴하는 ‘아웃리치’ 활동과 ‘찾아가는 상담 실습’까지 마치며 준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탄탄히 다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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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배출된 1~3기 수료생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의 정예 상담 자원봉사단을 선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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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들은 지난 5월 27일 발대식을 갖고 6월 중 전문 상담가로부터 찾아가는 상담 실무 소양 교육(2회)을 마친 뒤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심리·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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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면 상담뿐만 아니라, 기존 상담이 종결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정기적으로 살피며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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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같은 세대를 살아온 이들의 공감과 위로는 무엇보다 큰 힘이 될 수 있다”며 “어르신들이 서로를 보살피고 보듬는 문화를 확산해 고립 없는 노원을 만들어 가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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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 고령사회정책과(2116-2198)

노원구, <동년배 어르신 상담 자원봉사단> 운영

노원구, <동년배 어르신 상담 자원봉사단> 운영

노원구, <동년배 어르신 상담 자원봉사단> 운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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