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6. 17.


성북구, 말라리아 무료 신속검사 연중 운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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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심 증상 구민·전역 2년 이내 제대군인 대상 무료 검사 지원

신속진단키트 활용해 30~40분 내 감염 여부 확인 가능

말라리아 위험지역 지정 이후 예방 홍보·방역 활동 지속 추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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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(구청장 이승로)가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성북구보건소에서 말라리아 무료 신속진단검사를 연중 실시하며 예방 홍보와 방역 강화에 나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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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는 2023년부터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관내 환자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구 누리집과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, 지역행사와 축제 등을 활용해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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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말라리아는 조기 발견과 초기 대응이 중요한 감염병인 만큼 구는 감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성북구보건소 내 무료 신속검사 접근성을 높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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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 대상은 주기적인 발열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과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인천·경기·강원 등 접경지역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지 2년 이내인 제대군인 등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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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성북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(RDT)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약 30~40분 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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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얼룩날개모기 암컷에 의해 전파된다. 모기가 흡혈하는 과정에서 원충이 인체에 침입하며, 주로 간에 잠복해 있다가 짧게는 7일, 길게는 2년 후까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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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라리아 초기 증상은 두통, 식욕부진, 오한 등 일반적인 몸살감기와 유사하다. 감기 증상과 함께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오한, 고열, 발한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신속히 검사를 받아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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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로 성북구청장은 “말라리아는 초기 증상이 몸살감기와 비슷해 무심코 넘기기 쉽지만, 방치할 경우 재발하거나 타인에게 전파될 위험이 크다”며 “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야외활동 후 감기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무료 검사를 받아 달라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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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야간 활동 자제, 모기 기피제 사용, 방충망 정비, 고인 물 제거 등 예방수칙 준수와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검사 참여를 당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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