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6. 17.


노원구,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서 <진짜보다 더 진짜> 전시

구민 발길 닿는 곳마다 전시공간 운영 가까운 접근성으로 ‘갤러리 단골’도 생겨

노원구,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서 <진짜보다 더 진짜> 전시

노원구(구청장 오승록)는 생활권 곳곳에 조성한 공공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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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「인상파, 찬란한 순간들」에 이어 구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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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적인 전시가 오는 7월 19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 내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(이하 불암산아트포레)에서 진행되는 극사실 회화 그룹전 「진짜보다 더 진짜」이다. 극사실주의(hyperrealism)는 사진이나 실물로 착각할 만큼 정교하게 대상을 재현하는 미술 사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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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극사실주의 조각전 ‘론 뮤익’이 당해 연도 한국 미술계 최대 흥행을 기록한 데서 보듯 극사실주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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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암산아트포레의 「진짜보다 더 진짜」는 김영성, 이창효, 이흠 작가가 함께하는 그룹전이다. ‘극사실주의’ 회화 안에서도 작가에 따른 개성 있는 표현 방식과 주제 의식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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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.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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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암산아트포레는 불암산힐링타운 초입에 개관한 전시관으로, 규모는 작지만 구민들의 발길 닿는 가까이에서 문화예술 관람의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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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전시가 이어지며 단골도 늘어났다. 아트포레에서 주민들의 관람을 돕는 도슨트는 “평소 미술에 관심 없던 어르신이 산책길에 전시를 보시는 재미에 빠져 인상파 전시까지 관람하셨다며 자랑했다”는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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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불암산아트포레 외에도 ▲화랑대 철도공원의 경춘선숲길갤러리 ▲노원구청 로비의 노원책상갤러리 ▲경춘선숲길의 문화살롱5120 ▲문화예술회관 앞마당 문화공간 정담 ▲노원역 문화의거리 끝자락 상계예술마당 등 권역별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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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책길에 자연스럽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동시에, 전시 장르도 다양화했다. 기획전시가 없는 시기에는 지역 예술인, 주민들의 대관 전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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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박하랑 개인전 「닿는 언어」가 운영된다. 수어의 언어적·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경험과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담아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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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책상갤러리에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주얼리 공예 「점이(漸移), 순수형태의 증식과 절대적 공간」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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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덕대학교 김민호 교수 초대전으로, 이 전시는 금, 은, 원석 등을 조합한 주얼리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. 상계예술마당과 문화공간 정담에서는 오는 7월 29일까지 「2026 노원 생활문화 이야기」가 전시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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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승록 노원구청장은 “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보는 블록버스터급 이벤트와 일상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접할 수 있는 다양성이 어우러진 문화도시를 지향한다”며 “앞으로도 공공갤러리의 역할과 책임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꾸준히 선보이겠다”고 말했다.

노원구,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서 <진짜보다 더 진짜> 전시

노원구, 불암산아트포레 갤러리서 <진짜보다 더 진짜> 전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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