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6. 18.


강북구, 일자리 현장에서 마음건강 위기 신호 찾는다

노동자종합지원센터·일자리플러스센터·청년일자리센터 등 마음건강검진 타로카드 비치

강북구, 일자리 현장에서 마음건강 위기 신호 찾는다

강북구(구청장 이순희)는 노동자, 구직자, 청년 등이 이용하는 일자리 관련 기관에 마음건강검진 타로카드를 비치하고, 고위험군 조기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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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사업은 지난 5월 27일 열린 자살고위험군 안전망 고도화를 위한 「부구청장 주재 관계부서·경찰서 합동회의」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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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 회의에는 강북경찰서, 자치행정과, 복지정책과, 일자리청년과, 강북구보건소 등이 참여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경제·복지·정신건강 복합 위기 대상자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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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 따라 강북구보건소는 일자리청년과와 협력해 노동자종합지원센터, 일자리플러스센터, 청년일자리센터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일자리 지원기관에 마음건강검진 타로카드를 비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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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직, 실직, 고용불안, 직장 내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건강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검진 접점을 넓힌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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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건강검진 타로카드는 QR코드를 활용해 우울감과 자살위험 등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홍보물이다. 구는 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는 즉시 강북구보건소 생명존중팀에 알림 문자가 발송되는 시스템을 구축해,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필요한 조치가 적시에 이뤄지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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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 발굴된 위기 대상자가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위기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주민에 대한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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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순희 강북구청장은 “자살예방은 위기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”며 “주민 생활과 가까운 공간에서 마음건강검진을 확대하고, 고위험군 발견 시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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