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7. 09.


노원구, 주요 산책로·하천변 18곳에서 <힐링냉장고> 운영

폭염 대응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30일간 운영

산책로 11곳, 하천 변 7곳 등 총 18곳에 설치

무라벨 생수 제공과 생수병 회수 강화로 친환경 운영

노원구, 주요 산책로·하천변 18곳에서 <힐링냉장고> 운영

노원구(구청장 서준오)가 오는 7월 22일부터 주요 산책로와 하천변 18곳에 <힐링냉장고>를 설치해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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\'힐링냉장고\'는 2020년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폭염 대응 사업이다. 여름철 야외활동 중인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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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후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하는 대표적인 폭염 대응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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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30일간 운영하며,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. 기상 상황과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운영 기간과 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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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영 장소는 주민 이용이 많은 주요 산책로와 하천변을 중심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선정했다. 산책로 11곳과 하천변 7곳 등 총 18곳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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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책로는 ▲수락산 무장애숲길(2곳) ▲영축산 무장애숲길(3곳) ▲초안산 무장애숲길(1곳) ▲경춘선 산책로(2곳) ▲불암산 나비정원(1곳) ▲경춘선 불빛정원(1곳) ▲중계근린공원(1곳) 등이다. 하천변에는 ▲중랑천(4곳) ▲당현천(2곳) ▲우이천(1곳) 등 총 7곳에 설치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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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올해는 새롭게 조성된 당현마루와 우이마루, 7월 정식 개관하는 경춘마루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, 인근 힐링냉장고가 온열질환 예방과 휴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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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냉장고에는 330ml 무라벨 생수가 비치된다. 하루 평균 8~12차례 냉장 생수를 공급한다. 현장 이용량에 따라 공급 횟수와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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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영시간은 장소별 여건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운영된다. 현장 관리는 노원구 자율방재단이 맡아 생수 배부와 재고 확인, 주변 환경정비 등을 수행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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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환경 운영도 이어간다. 제공되는 생수는 전량 무라벨 제품을 사용하며, 생수병 회수통을 설치해 생수 공급업체가 하루 수차례 직접 수거를 실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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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에는 약 228만 병을 공급하고 약 183만 병을 회수해 약 80%의 높은 회수율을 기록했다. 회수된 페트병은 친환경 의류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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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풍수해 등 기상 상황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한다. 우천 예보 시에는 원칙적으로 운영을 중단하되 예보 시점과 강수량,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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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수 우려가 있는 하천변 일부 시설은 위험 발생 시 냉장고와 운영 물품을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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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지난해 운영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4만 5786명 가운데 98.2%가 ‘만족한다’고 응답했다. "폭염 속 오아시스 같다", "매년 계속 운영해 달라"는 의견이 많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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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는 올해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의견을 향후 사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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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준오 노원구청장은 "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이 된 만큼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잠시 쉬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힐링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"며 "앞으로도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,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안전한 여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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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 안전도시과 2116-3121

노원구, 주요 산책로·하천변 18곳에서 <힐링냉장고> 운영

노원구, 주요 산책로·하천변 18곳에서 <힐링냉장고> 운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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