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9. 03.


성북구, 핀란드·무민과 함께하는 ‘책이 있어 가장 행복한 숲’ 개최

9월 11~13일 오동근린공원에서 ‘책이 있어 가장 행복한 숲’ 개최

주한핀란드대사관·무민 저작권사와 협력, 숲속에 1,500여 권 팝업도서관 조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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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(구청장 이승로)와 성북문화재단이 ‘9월 독서의 달’을 맞아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동근린공원 물빛 정원 일대에서 ‘책이 있어 가장 행복한 숲’을 개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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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핀란드대사관, 무민 저작권사(Moomin Characters)와 협력해 책과 자연, 핀란드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숲속 도서관을 선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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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 주제는 ‘WOOD & FOOD & BOOK-숲으로 떠나는 핀란드 책문화 여행’이다. 물빛 정원에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캐릭터 ‘무민’ 그림책과 인기 도서 등 1,000여 권을, 계류 쉼터에는 핀란드 문학과 힐링 도서, 큰 글자 책 등 500여 권을 비치해 숲에서 자유롭게 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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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행사가 열리는 12일 오후 6시부터는 유리 예르비아호(Jyri Järviaho) 주한핀란드대사가 직접 참여하는 ‘이중언어 그림책 이야기 들려주기’가 진행된다. 핀란드어와 한국어로 그림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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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지는 숲속음악회에서는 핀란드 전통곡과 국악·애니메이션 음악을 퓨전국악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, 숲과 물빛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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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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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객은 입국장에서 ‘방문자 여권’과 티켓을 받은 뒤 행사장을 둘러보며 도장을 모으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, 완료하면 핀란드 식음료를 맛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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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와 함께 커피 캡슐을 활용한 도토리 화분 만들기, 무민 색칠하기와 성격 테스트, 핀란드 숲 향기 시향 체험, 손뜨개 책갈피 만들기 등도 운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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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는 3일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. 프로그램별 일정과 사전 신청 방법은 성북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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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로 성북구청장은 “오동숲의 자연 속에서 책을 매개로 핀란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”며 “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무민과 함께 특별한 책문화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성북구, 핀란드·무민과 함께하는 ‘책이 있어 가장 행복한 숲’ 개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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