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9. 08.


성북구, 국적·세대 넘어 페루 문화로 하나 된 ‘세계문화이해마당’

페루 역사·문화 강연부터 전통 음식·악기 연주까지 다채로운 문화 체험

성북구, 국적·세대 넘어 페루 문화로 하나 된 ‘세계문화이해마당’

국적과 나이를 넘어 지역 주민과 외국인들이 함께 페루의 문화를 즐기는 자리가 성북구에서 펼쳐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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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(구청장 이승로) 성북 글로벌빌리지센터가 지난 8월 28일 한국인과 외국인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‘세계문화이해마당 페루 편’을 개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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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계문화이해마당’은 주한대사관 외교관이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,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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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. 2024년 탄자니아에 이어 올해는 페루를 주제로 진행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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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페루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, 페루 음식인 엠파나다(Empanada)를 맛봤다. 이어 페루 전통 악기 연주를 감상하며 현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했다. 행사에는 한국인을 비롯해 여러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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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에 참여한 20대 한국인 남성은 “평소 접하기 어려운 페루의 역사와 음악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이색적이고 즐거웠다”고 소감을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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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대 페루 출신 여성 참가자는 “연주를 들으니 고향 생각이 났다”며 “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져 더 많은 사람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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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참가자들도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겼다. 특히 전통 악기 연주에 맞춰 직접 악기를 흔들어 본 체험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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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로 성북구청장은 “서로 다른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이웃 간의 거리를 좁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”이라며 “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”고 말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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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성북 글로벌빌리지센터는 오는 9월 19일 ‘라틴아메리카 축제’를 개최할 예정이다.

성북구, 국적·세대 넘어 페루 문화로 하나 된 ‘세계문화이해마당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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