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9. 08.


성북구, 예술인 27명의 삶과 작업을 기록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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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그대의 문으로 나를 데려가 주오’ 전시

3년간 아카이빙 매거진 『바라본다』에 담은 예술인 27명의 삶과 작업 조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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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북구(구청장 이승로) 성북문화재단이 예술인들의 삶과 작업 현장을 담은 기획전시 ‘그대의 문으로 나를 데려가 주오’를 개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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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전시는 성북문화재단이 최근 3년간 연속 발행한 아카이빙 매거진 『바라본다』에 수록된 사진과 글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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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바라본다』에는 시각예술, 공연예술, 영화,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27명의 이야기가 담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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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 제목은 비틀스의 노래 「더 롱 앤드 와인딩 로드(The Long and Winding Road)」의 가사에서 착안했다. 길고 굴곡진 창작의 여정 속에서도 대중과 만나고 소통하고자 하는 예술인들의 마음을 담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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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시장에서는 사진작가 스톤김이 촬영한 예술인들의 인물 사진과 작업실, 생활 공간 등을 만나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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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사용 흔적이 남은 공간과 사물을 통해 작품 너머 예술인의 일상과 개성을 보여준다. 사진과 함께 『바라본다』에 실린 글과 인터뷰도 소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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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을 쓴 정윤희 작가는 문학적 문체로 예술인들을 포용적이고 친근한 시선으로 담아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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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성북문화재단·동대문문화재단·강북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예술인 교류 프로젝트 ‘아트브릿지’의 하나로 마련됐다. 100여 점의 사진과 글, 『바라본다』 책자를 성북·동대문·강북에서 차례로 선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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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로 성북구청장은 “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작품뿐 아니라 예술인의 삶과 창작 과정까지 가까이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”며 “예술인의 이야기가 더 많은 시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자리를 이어가겠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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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전시는 9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성북구 갤러리 반디트라소에서 열린다.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운영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. 자세한 사항은 성북문화재단(02-6906-3162)으로 문의하면 된다.

성북구, 예술인 27명의 삶과 작업을 기록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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