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osted on 2026. 09. 16.


강북구, ‘2026년 추석 종합대책’ 추진 안전부터 생활편의까지 꼼꼼히

9월 23~28일 종합상황실 운영…안전·민생·생활 분야별 대응체계 가동

안전점검 대상 확대하고 취약계층 지원 강화…학교 주차장 17곳 무료 개방

​

​

강북구(구청장 정창수)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‘2026년 추석 종합대책’을 추진한다.

​

구는 올해 종합대책을 ▲안전 ▲민생 ▲생활 등 3대 분야와 공직기강 확립을 중심으로 마련했다. 재난·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, 의료·청소·주차 등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.

​

먼저 안전 분야는 사전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연휴기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. 가스시설 안전점검 대상은 지난해 24곳에서 29곳으로, 민간공사장 안전점검 대상은 16곳에서 25곳으로 늘었다. 추석 성수식품 제조·판매업소는 55곳을 점검하고 제수용·선물용 식품 등 19건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한다.

​

연휴기간 의료 공백에도 대비한다.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문 여는 병·의원과 약국을 지정·운영하며,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강북구보건소에서 경증환자를 위한 응급진료반을 운영한다. 문 여는 병·의원과 약국은 응급의료포털 이젠(www.e-gen.or.kr)이나 다산콜센터(☎120)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
​

더 많은 이웃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지원도 강화한다. 저소득 주민에 대한 명절 위문금과 식료품 꾸러미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,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도 지난해보다 인상했다.

​

물가 안정을 위해 구는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성수품 가격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, 관내 전통시장의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도 집중 관리한다.

​

생활 분야에서는 쓰레기와 주차 문제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불편사항에 집중 대응한다. 생활쓰레기는 9월 22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배출할 수 있으며, 23일부터 26일까지는 배출이 금지된다. 이후 27일 오후 6시부터 다시 배출할 수 있다.

​

주차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노상주차장 4곳 180면과 관내 학교 17곳의 주차장·운동장을 무료 개방한다.

​

전통시장과 주택가 이면도로 등은 교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계도 중심으로 운영하되, 버스정류소·횡단보도 등 주정차 절대금지구역과 공영주차장 입구를 막는 차량은 단속·견인 조치한다.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은 지난해 12곳에서 올해 17곳으로 확대됐다.

​

또한 구는 9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창강빌딩 1층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. 각종 민원·불편 신고는 종합상황실(☎ 02-901-6111~3)로 연락하면 된다.

​

정창수 강북구청장은 “구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부터 필요한 대책을 꼼꼼히 챙기겠다”라며 “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

​

​